[양산여행]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 양산여행/통도사서운암/금낭화 ♬


* 여행일자: 2019년 5월 2일 (목)












매년 봄이면 통도사 서운암은 화사한 봄꽃으로 휩싸입니다.

그에 맞춰 들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올 해 서운암들꽃축제는 4월 27일에 이미 열렸지만 봄의 정취는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 있죠.

서운암의 랜드마크인 장독대와 어우러진 서운암의 고즈넉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봄맞이 여행을 시작합니다.









서운암 주변으로는 다양한 봄꽃들이 향연을 펼칩니다.

금낭화를 중심으로 골담초와 할미꽃, 참꽃 등 각양각색의 봄꽃들이 무리지어 있죠.

하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이미 많은 꽃들이 진 상태였고 구절초와 약간의 유채꽃만이 저희를 반길 뿐입니다.















이내 금낭화 군락지로 들어서고 군락지 사이로 놓여진 호젓한 산책로를 걸어봅니다.

길 양쪽 언덕은 금낭화가 빼곡히 들어서 있죠.

역시 시기를 놓쳐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었지만 아름다운 금낭화의 물결이 기분을 더없이 맑게 만들어 주는데요.

새들의 지저귐만이 가득한 숲속에서의 행복한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변을 가득 메운 금낭화의 물결은 꽤 길게 이어집니다.

초록 풀잎 사이로 선분홍 빛깔을 고이 내미는 금낭화의 자태는 정말 아름다운데요.

금낭화의 깊은 매력때문에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서운암을 찾게 되죠.

화사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풀잎끝에 초롱초롱 매달린 금낭화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그 모습은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고운 색감과 아리따운 자태로 보는 이를 유혹하는 금낭화입니다.











하얀 이팝나무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이른 곳은 대장경각입니다.

대장경각은 팔만대장경을 도자기에 옮긴 십육만대장경도판을 보관한 곳입니다.

서운암의 성파스님이 10여년간에 걸쳐 제작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우리나라의 소중한 보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장경각에 이르니 이곳의 또다른 명물인 공작새가 고운 자태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십육만 도자기대장경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자 오색의 연등터널이 눈길을 끕니다.

원색의 화려한 연등이 늘어선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적인데요.

또한 연등터널에서 바라보는 풍광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대장경각 마당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의자에 앉아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가 있죠.

눈이 시리도록 푸른 숲과 영축산의 웅장한 능선까지 조망된답니다.

상쾌한 바다가 펼쳐지는 것과는 전혀 색다른 느낌의 조망이 펼쳐지는데 바라보는 내내 평온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대장경각에서 다시 서운암으로 내려가는 길은 죽단화가 안내를 합니다.

간간이 불두화까지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꽃길을 이루는데요.

노란 죽단화와 하얀 불두화의 어우러짐에 봄날의 정취는 더욱 깊어만 갑니다.







오늘 저희는 통도사 서운암과 대장경각을 찾았는데요.

고운 금낭화의 물결과 대장경각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화사한 봄날의 정취로 가득했던 서운암을 바라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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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2019.05.07 22:25 신고

    초록초록한 식물들도 금낭화도 죽단화도 아름다운 날이네요.
    쨍한 햇빛에 초록이 싱그럽고 진해지는 게 봄을 넘어 여름이 다가오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 2019.05.09 03:52 신고

    선운사의 아름다움...
    느껴지네요.
    ㅎㅎ
    잘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s://storymoa.tistory.com donmoge
    2019.05.29 22:4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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