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리조트]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콘도, 평온한 햇살이 드리우는 언덕위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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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니라는 점 참고바랍니다.

또한 그 어떤 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경주리조트/블루원리조트 ♬

 

 

 

 

 

 

 

 

 

 

 

 

 

경주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콘도는 언덕위의 성을 컨셉으로 지어진 고급 리조트입니다.

신라의 역사가 깃든 반월성을 떠올리게 하죠.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우아함과 현대적인 공간미학을 자랑하는데요.

무엇보다도 주변환경이 너무나도 조용해서 평온한 휴식을 취하기에 그만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는 크게 패밀리콘도와 프라이빗콘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빗콘도도 45평형과 55평형으로 나뉘는데 오늘 저희가 묵을 곳은 55평형입니다.

프라이빗콘도는 길다란 직사각형 형태를 취하는데요.

침실 2, 욕실 3,거실, 주방 그리고 자그마한 다실로 구성되어 있죠.

 

 

 

 

 

 

 

 

지금 보시는 곳이 거실에 딸린 다실입니다.

자그마한 방에 좌식테이블을 갖추고 있죠.

이름 그대로 차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역시 거실과 접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고급스러움이 가득 풍기는 아일랜드식 주방인데요.

특이하게도 세탁기와 콤비오븐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콘도 55평형은 거실 양쪽으로 두 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 곳은 침대 나머지 한 곳은 온돌의 형태를 취하고 있죠.

 

 

 

 

 

 

 

 

 

 

 

 

이 두 개의 방에는 모두 욕실이 딸려 있습니다.

그 구조가 흡사해서 한 방의 욕실만 사진에 담았는데요.

넓직하고 품격있는 욕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거실에 딸린 욕실의 모습입니다.

욕실 내부는 다른 리조트의 욕실과 별 반 다르지 않지만 이곳만의 특별한 공간이 자리하죠.

바로 옥돌&황토 찜질방인데요.

그 어느 리조트에서도 볼 수 없는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도를 올리고 옥돌에 물을 부으면 정말 찜질방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답니다.

 

 

 

 

 

 

 

 

 

 

베란다로 나가면 비록 멀긴 하지만 보문호수의 정경이 바라보이죠.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보문호의 풍경인데요.

주변 건물들과 경주월드의 시설물이 불을 밝히면서 장엄한 풍경을 안겨줍니다.

 

 

 

 

 

 

평온한 휴식과 함께 아침을 깨우는 햇살이 상쾌하게 눈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고요한 보문호에도 아침 햇살이 드리우기 시작하는데요.

경주에서의 편안한 하룻밤을 안겨준 블루원리조트 프라이빗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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