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불국사 벚꽃, 온 동산을 하얗게 물들인 벚꽃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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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여행/불국사벚꽃 ♬


* 여행일자: 2019년 4월 2일 (화)











경주의 벚꽃명소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불국사 또한 벚꽃명소 중의 한 곳인데요.

불국사 정문 매표소에서 불이문 매표소로 이어지는 길에서 눈이 내린 듯 하얀 세상으로 그려진 벚꽃천국을 만날 수 있죠.

또한 벚꽃나무 아래로 노란 개나리가 어우러져 황홀한 색채의 향연을 선사한답니다.













불국사의 벚꽃을 즐기기 위해 불국사 정문 매표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주차장 아래로 내려서자마자 하얀 벚꽃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파란 하늘 아래서 벚꽃의 색채는 유난히도 하얗게 빛을 냅니다.

하늘을 가릴 만큼 하얀 지붕막을 이룬 벚꽃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불국사의 벚꽃 군락지는 그 어느 곳보다도 여유가 넘칩니다.

벚꽃나무 아래는 드넓은 잔디광장을 이루어 돗자리 하나 펼치고 앉으면 천국이 따로 없는데요.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죠.

그림같은 풍경과 함께 가족나들이 장소로 그만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잔디밭에 앉아 바라보는 벚꽃의 자태는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요즘 보기드문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새하얀 빛깔을 유감없이 발하는데요.

햇살에 반짝이는 벚꽃의 번들거림이 유난히도 깨끗하고 맑게 보여집니다.













누군가 붓으로 물감을 뿌린 듯 하얀 벚꽃세상을 이룬 불국사입니다.

고맙게도 하늘은 너무나 푸르러 그 하얀 빛깔을 더욱 빛내고 있는데요.

시선을 두는 곳마다 벚꽃의 아름다움에 절로 취하지 않을 수 없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따스한 햇살을 실어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 줍니다.











숲을 이루는 벚꽃나무 아래는 봄의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갓 절정을 이룬 벚꽃잎은 아직도 힘이 넘쳐 그 송이를 그대로 품은 채 탱글탱글한 자태를 선보이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나도 강렬하여 시선을 좀처럼 뗄 수가 없습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불국사의 벚꽃은 개나리와 어우러져 더욱 화사한 봄풍경을 연출합니다.

벚꽃나무 가지 너머로 바라보이는 개나리의 노란 빛깔이 유난히도 곱게 비쳐지는데요.

불국사의 벚꽃 절정을 놓쳤다고 해서 아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불국사는 벚꽃이 지고 나면 다시 화려한 원색의 겹벚꽃이 천국을 이루죠.

4월 중순경에 겹벚꽃의 화려함을 만날 수 있으니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희는 불국사의 벚꽃을 찾았는데요.

온 동산을 하얗게 물들인 벚꽃의 천국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름다웠던 불국사의 벚꽃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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