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절물자연휴양림, 온 몸이 절로 맑아지는 최적의 여름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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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절물자연휴양림 ♬


* 여행일자: 2018년 6월 21일 (목)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은 청정자연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맘껏 누릴 수 있죠.

그야말로 힐링이 가득한 휴양생태공원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절물 자연휴양림의 입장료와 주차료는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매표소를 통과하자 익살스런 목각조형물들이 저희를 반깁니다.

햇볕은 쨍쨍 내리쬐지만 푸르름으로 가득한 나무숲이 청량감을 가득 안겨주는데요.

매표소 직원분이 알려주신 가장 효과적인 코스를 향해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매표소를 통과하면 바로 울창한 삼나무 숲이 펼쳐집니다.

하늘을 찌를 듯 쭉쭉 뻗은 삼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데요.

바람이 불때마다 피톤치드의 은은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죠.

정말 기분이 상쾌하고 몸과 마음이 맑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숲 속에는 곳곳에 평상들이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쉼과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답니다.











입구에서와 같이 곳곳에 자리한 목각조형물도 발걸음의 여유를 더해줍니다.

재미도 주고 사진포인트도 제공하게 되죠.















그리고 전망대를 만나게 됩니다.

절물 자연휴양림의 최고 조망터는 절물오름 정상입니다.

하지만 절물오름을 생략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곳이 최고의 조망터가 되죠.

사진에는 표현이 잘 되지 않지만 나름 저 멀리 제주바다까지 바라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조망대에서 이어진 발걸음은 다시 울창한 삼나무 숲 사이를 걷게 됩니다.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 숲은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그늘로 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들죠.

그야말로 청정함만이 가득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나무 숲이 끝나면서 절물 자연휴양림의 이름 원천인 절물약수터가 나타납니다.

절물이란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현재 절은 없어지고 약수암만 남아 있는데요.

절물약수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는 제주시의 먹는 물 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는군요.

















절물약수터를 지나 생이소리길이 이어집니다.

생이소리길은 노면이 데크로 이루어져 한결 편하게 걸을 수 있죠.

또한 활엽수가 우거져 그야말로 전형적인 숲길을 보여주는데요.

진한 초록내음이 가득한 길에서의 여유로움이 너무나 좋은 길입니다.







오늘 저희는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을 찾았는데요.

온 몸이 절로 맑아지는 최적의 여름여행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에서 청정한 자연의 공기를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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