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대저생태공원 유채꽃축제, 광활한 들판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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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대저생태공원유채꽃축제


* 여행일자: 2018년 4월 18일 (수)









부산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단지에서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열렸습니다.

국내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는 거대한 도심속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인데요.

그런만큼 평일인데도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희는 구포대교 바로 아래에 자리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광활한 유채꽃밭으로 들어섭니다.















대저생태공원 유채꽃밭은 봄의 정취가 가득 묻어나는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밭 사이로 거니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상쾌하죠.

광활한 유채꽃밭에 압도당하고 유채꽃의 향기와 아름다움에 취하게 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채꽃밭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는 멋진 포인트 역활을 담당하는데요.

바람이 불때마다 빠르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역동적인 모습이 정말 재미납니다.













노란 물감을 들인 유채꽃의 자태는 언제나 우아하기 그지 없습니다.

노란 꽃잎과 초록 줄기의 어우러짐도 너무나 조화롭죠.

선명하고 짙은 빛깔로 보는 이를 유혹에 빠지게 하는데요.

화려한 봄날의 아름다운 공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대저생태공원은 그야말로 유채꽃 세상입니다.

노란 유채꽃 물결이 바람이라도 타기 시작하면 마치 파도가 일 듯 출렁거리기 시작하죠.

대저생태공원의 유채꽃밭은 너무나 광활하기에 모든 구간을 걷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려 하는데요.

사방을 아무리 둘러봐도 유채꽃만이 가득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많은 유채꽃을 본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유채꽃밭 가운데 자리한 푸드트럭도 재미난 발상입니다.

다양한 음식들로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더군요.















다시 저희의 시선은 노란 유채꽃밭으로 향합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노란 유채꽃의 물결은 장관 그 자체입니다.

마치 물감을 푼 듯 온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또한 꽃밭속에서 사진을 담는 상춘객들의 다양한 포즈도 큰 볼거리이죠.

저마다 신나고 즐거운 봄날을 만끽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흥겨운 유채꽃밭을 빠져 나와 구포대교로 올라섭니다.

그리고 광활한 유채꽃밭을 내려다 보는데요.

아래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오늘 저희는 부산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축제를 찾았는데요.

광활한 들판을 노랗게 물들인 유채꽃밭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의 화사한 공간을 뒤로 한 채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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