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송도 스카이워크, 바다위를 걷는 짜릿함과 황홀한 바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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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여행/송도스카이워크 ♬


* 여행일자: 2017년 9월 13일 (수)









송도 스카이워크는 바다위로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상쾌한 바닷길을 그립니다.

송도 케이블카와 함께 점점 쇠퇴의 길을 걷던 송도해수욕장에 다시금 큰 활기를 불어넣고 있죠.

바다위를 걸으며 짜릿함과 함께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송도 스카이워크는 거북섬에서 바다로 뻗쳐나간 길이 75m의 구간이 먼저 개방되고 이후 총길이 296m의 구간으로 확장되었습니다.

곡선형으로 이루어져 스카이워크 자체의 예술미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바다위를 걷는 상쾌함이 대단한데요.

스릴감을 더하기 위해 바닥 일부에 투명강화유리와 철제망을 깔았습니다.















송도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황홀 그 자체입니다.

송도해수욕장을 필두로 아름다운 바다풍경이 그림같이 전개되죠.

바다위에 복원된 다이빙대는 어릴적 추억을 절로 떠오르게 만드는데요.

그리고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도 아찔함을 더합니다.











아름다운 곡선미가 일품인 송도 스카이워크입니다.

송도 스카이워크는 구름산책로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마치 구름위를 걷듯 황홀함이 가득한 산책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거북섬에 다다렀는데요.

거북섬으로 진입하는 다리와 장수굴 그리고 인어와 어부의 형상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죠.

그만큼 멋진 사진포인트도 많답니다.













거북섬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참으로 뛰어납니다.

송도해수욕장부터 먼 바다까지 시원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죠.

테트라포드 방파제도 스카이워크처럼 휘어져 나가고 포인트를 주듯 몇 개의 테트라포드에 색을 입혀 매력을 더합니다.













다시 스카이워크에서의 발걸음은 이어집니다.

바닥에 설치된 투명유리와 철제망 그리고 하늘위를 오가는 케이블카가 조금도 여유를 주지 않는데요.

그렇게 정신없이 스카이워크의 끝에 다다르게 됩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장관입니다.

송도해수욕장부터 암남공원 그리고 영도와 남항대교의 모습까지 모든 것이 황홀감을 주는 장면들이죠.

저 멀리 끝을 알 수 없는 바다를 바라보면 절로 가슴이 확 트이는데요.

또한 바람에 실려오는 진한 바다의 향기는 온몸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는 송도 스카이워크를 찾았는데요.

바다위를 걷는 짜릿함과 황홀한 바다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곳이었습니다.

송도 스카이워크에서 상쾌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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