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행] 왕궁리유적,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 익산왕궁리유적/익산여행 ♬


익산 왕궁리유적은 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의 유적지입니다.

이곳은 백제후기에서 통일신라후기를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무왕의 천도설이나 견훤의 도읍설 등 여러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죠.

지금 발굴이 현재진행형으로 시간이 좀 더 흐른다면 성곽의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적터를 홀로 굳게 지키는 왕궁리오층석탑이 이곳의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적터 옆에 마련된 왕궁리유적전시관은 이곳에서 발견된 유물 300여점이 전시되고 있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엿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익산 왕궁리유적을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9월 22일 (목)









익산 왕궁면에 자리한 왕궁리유적에 도착하면 이곳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임을 알리는 비석과 마주하게 됩니다.

왕궁리 유적은 같은 지역에 자리한 미륵사지터와 함께 백제의 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 여겨지는군요.













왕궁리유적은 아직 발굴이 진행중인 유적터와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희는 먼저 유적터로 향하는데요.

짙은 사색이 감도는 나무들 사이로 유적터를 홀로 굳게 지키는 오층석탑이 시야에 비쳐집니다.













이곳 유적터에서 유일하게 완성체로 만날 수 있는 왕궁리오층석탑입니다.

국보 제289호로 지정되어 있는 왕궁리오층석탑은 고려 전기의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65년 해체,수리때 석탑안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어 지금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중이죠.

이미 소개했던 부여의 정림사지를 떠올리게 할 만큼 그 분위기가 너무나 흡사한데요.

드넓은 유적터에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왕궁리오층석탑의 자태는 정말 우아합니다.













이미 언급했듯이 왕궁리유적은 현재 발굴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유적터에는 왕궁리오층석탑만이 유일한 완성체로 만날 수 있죠.

다만 곳곳에 이미 드러난 유물의 흔적들만이 가득한데요.

하지만 성곽유물이 발견됨에 따라 점차 성곽의 모습이 발굴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왕궁리유적은 왕궁으로 건립되었다가 후에 사찰로 바뀌었음이 확인되었는데 특히 무왕때 건립된 것으로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왕궁리유적을 둘러보는 동안 대학생 단체팀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역사와 관련된 학과의 체험방문이었습니다.

일반인들도 많이 이곳을 찾아와 뛰어난 백제문화를 느껴셨으면 하는 바람이 문득 들더군요.

파란하늘과 어우러진 왕궁리오층석탑의 멋진 자태가 단연 돋보입니다.









왕궁리유적 남측에는 이곳에서 발굴된 3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된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과 정기휴일은 꼭 기억하시고요.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왕궁리유적의 지형도가 눈길을 끕니다.

그중에서도 화장실 문화는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그 오랜 시절 이렇게 뛰어난 화장실 문화를 갖추고 있었다는 것은 분명 놀라운 일입니다.















그외에도 백제의 우수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그 뛰어난 기술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죠.

우리의 것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절로 깨닫게 된답니다.







오늘 저희는 왕궁리유적을 찾았는데요.

우수한 백제의 문화를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익산 왕궁리유적에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2)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