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여행] 완도타워, 완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조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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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여행/완도타워 ♬


완도타워는 동망산 정상 부근 일출공원에 건설된 76m 높이의 타워입니다.

이곳에서는 환상적인 일출은 물론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죠.

또한 청산도를 비롯한 보길도와 거금도 그리고 맑은 날이면 제주도까지 조망이 된다고 합니다.

산책로와 쉼터 등을 갖추고 있는 완도타워는 화려한 야경도 일품이라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황홀한 레이져쇼까지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럼 완도타워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3월 29일 (화)









완도타워 주차장에 내리면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타워전망대가 바라보입니다.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듯 독특한 모양새로 방문객을 맞이하는데요.

이제는 완도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완도타워로 오르면서 바라보는 완도항의 풍경입니다.

누가 일부러 심어놓은 듯 항 중심에 박혀있는 주도와 저 멀리 신지대교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오게 되죠.











완도타워는 2008년 9월에 준공되면서 완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습니다.

1층과 2층 그리고 전망층으로 이루어졌죠.

전망층의 높이는 51.4m이고 타워의 최고 높이는 76m라고 합니다.

사실 타워전망대에서의 조망은 유리라는 방해물 때문에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소개를 위해 올라보는데요.

입장료는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완도타워의 전망층에 오르면 파노라마로 담은 조망사진과 멋진 풍광을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죠.

사진을 참고하고 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전망층에서 보여지는 다도해의 절경은 정말 수려한데요.

완도항을 비롯해 남쪽으로 곧게 뻗은 망망대해까지 멋진 절경을 자랑합니다.













완도타워 뒷편에는 타워가 위치한 동망산의 정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정상에는 봉수대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진달래가 마중하는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해봅니다.













동망산 정상에 오르니 완도타워를 더욱 자세히 바라볼 수 있더군요.

근해의 양식장이 줄을 잇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또한 완도타워와 완도의 바다가 어울리는 풍경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동망산 정상에서 내려오면 타워 아래로 예쁜 꽃길이 보입니다.

하얀 목련과 동백나무가 길가에 곱게 피어 있죠.

소정원이라 불리우는 자그마한 정원이 자리하는 곳이랍니다.

저희도 꽃길을 따라 소정원으로 내려가봅니다.















소정원의 끄트머리에는 더욱 생생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 서서 다시 한번 멋진 조망이 이루어지는데요.

완도읍과 다도해의 비경을 맘껏 바라봅니다.

바로 발 아래로 제주도를 오가는 배도 보이는군요.















소정원에는 다양한 테마에 맞춰 여러가지 정원이 꾸며져 있습니다.

바다정원, 꽃비정원, 미소정원 등 야생초와 꽃들이 심어져 있죠.

봄이 절정을 이루면 소정원은 꽃들의 천국이 되리라 생각되는데요.

봄꽃의 시작을 알리는 동백꽃이 선명한 붉은 색으로 저희를 반겨줍니다.







완도타워는 밤에도 아름다운 조명과 멋진 레이져쇼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까지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2017년에는 모노레일카가 운행된다고 하니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완도여행시 꼭 완도타워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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