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호텔]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 속리산을 찾는 여행객의 최적화된 숙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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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보은숙박/보은호텔/레이크힐즈호텔속리산 ♬

 

가을이면 화려한 단풍을 자랑하는 속리산은 많은 여행객들이 줄을 잇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희같은 경우 집에서 속리산까지 2시간 30분을 차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이른 아침의 고요한 오리숲길과 아름다운 속리산을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따릅니다.

그래서 주로 그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찾게 되죠.

속리산은 주로 법주사 부근으로 상가들과 숙박시설들이 밀집하게 되는데 저희가 선택한 곳은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인데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속리산을 찾는 분들에게는 가장 믿음직한 숙박지가 되리라 생각되는군요.

그럼 보은의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을 소개합니다.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의 외관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그리 화려한 시설을 갖추진 않았지만 이 호텔의 최대 강점이 지리적 위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법주사 매표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죠.

오히려 법주사 공영주차장보다도 가까이 자리잡고 있기에 이곳에서 숙박한 후 다음날 아침 속리산을 찾을때 따로 차를 움직이실 필요가 없답니다.

 

 

 

 

 

 

 

 

 

 

내부로 들어서면 크지는 않지만 깔끔한 로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안내데스크 옆으로 자그마한 매점이 마련되어 있죠.

 

 

 

 

 

 

 

 

 

 

 

 

 

 

이제 저희가 예약한 객실로 들어섰는데요.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지는데 저희가 묵을 방은 본관의 스탠다드 트윈방입니다.

스탠다드 트윈룸은 더블과 싱글침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에 대한 기대는 애초부터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는 깨끗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저희가 간 날이 약간 쌀쌀한 날이라 난방을 의뢰했는데 난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더군요.

난방이 약하다면 분명 문제이고 일부러 틀지 않았다면 그것 또한 문제라 생각됩니다.

 

 

 

 

 

 

 

저희가 이 호텔에서 가장 마음에 든 것이 바로 이 침구였습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전형적인 호텔식 침구였는데 이 호텔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했죠.

참 포근하고 아늑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욕실을 들여다 보는데요.

오래된 호텔임이 잘 드러나는 욕실입니다.

장급 모텔보다도 취약하지 않나 싶은데 욕실은 리모델링이 필요하지 않나 싶군요.

 

 

 

 

 

 

시설면에서는 별로 내세울게 없는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이었다면 주변의 풍경은 정 반대로 너무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죠.

호텔 전면으로 보이는 숲길이 그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의 오리숲길인데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오리숲길에서 가을의 운치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답니다.

 

 

 

 

 

 

오늘 레이크힐즈 호텔 속리산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 호텔은 속리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호텔이 아닌가 싶습니다.

속리산의 맑은 숲과 깨끗한 공기와 하룻밤을 보내고 속리산을 찾는다면 더없이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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