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향기로운 장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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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행/울산대공원장미축제 ♬


울산대공원에는 지금 한창 각양각색의 화려한 장미들이 꽃의 향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열리고 있죠.

아름다운 자태로 꽃을 피운 수만 송이의 장미들이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바람에 실려오는 향기로운 장미꽃 내음은 화사한 봄날의 치명적인 유혹인데요.

화려한 빛깔로 수놓은 장미의 유혹과 함께 행복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8년 5월 24일









매년 5월이면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장미축제가 화려하게 열립니다.

고운 색으로 단장한 장미의 화원에서는 다양한 장미꽃들의 향연을 즐길수 있는데요.

장미축제를 관람하기 위해서는 울산대공원 남문주차장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성인 일인당 2000원의 입장료를 내셔야 한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울산대공원은 장미원 외에도 동물원과 나비원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희는 장미축제가 열리는 장미원만을 둘러 볼 예정인데요.

남문주차장에서 장미원 입구로 향하는 길에서도 봄꽃의 산뜻함을 느낄 수 있죠.

이제 장미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장미원으로 들어서서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 분수대 포토존입니다.

분수대를 원으로 둘러싸며 다양한 빛깔로 고운 수를 놓은 듯 장미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하얀색부터 빨간색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화려한 장미들이 시선을 끕니다.

또한 곳곳에서 퍼져나오는 장미의 짙은 향은 기분을 맑게 만듭니다.













향긋한 장미내음이 가득한 장미원은 그야말로 꽃의 잔치가 벌어집니다.

꽃의 여왕이라는 호칭에 어울리는 장미의 자태는 너무나 예쁘고 우아합니다.

고운 물감으로 그려진 선명한 장미 꽃송이는 과연 여왕답다는 생각을 절로 가지게 되는데요.

최고의 품격을 자랑이라도 하듯 꼿꼿하게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빛깔도 제각각인 장미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익히 알고있는 흑장미를 비롯하여 전혀 낯선 이름모를 장미까지 정말 다양한 장미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너무나도 고운 빛깔을 발산하는 장미의 유혹을 견디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같이 수려한 자태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환호성을 이끌어냅니다.











장미원에는 예쁜 장미꽃 뿐만 아니라 멋진 포토존도 무척 인기를 끕니다.

장미부케, 꽃마차, 러브 모양의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자리하고 있죠.

누구라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지금 울산대공원 장미원은 수많은 장미들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장미가 내어주는 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충만해지는 것 같은데요.

한송이 한송이 절대 놓칠 수 없는 고귀한 자태로 봄의 축제를 절정으로 이끌죠.

마치 동화속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킵니다.









올해는 행복카페라는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몸을 쉬어가는데 정말 요긴할 것 같은데요.

음료를 마시지 않더라도 이 공간을 지나야 하죠.











행복카페를 통과하면 다시 한 번 장미화원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화려한 장미꽃은 더욱 농익은 모습으로 방문객을 유혹하죠.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 양이면 장미향의 향긋한 내음이 코끝을 찡하게 울리는데요.

물감을 풀어놓은 듯 원색의 향연은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진한 원색으로 얼룩진 장미꽃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섭니다.

곱디 고운 선명한 빛깔이 너무나 매력적인데요.

조금씩 꽃잎을 열어가며 더욱 진한 색을 선보이는 장미의 매력은 정말 치명적입니다.













알록달록 화사한 빛깔이 서로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꽃밭에서의 화려한 속삭임은 여행객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죠. 

하지만 꽃밭을 가득 메운 장미의 뜨거운 유혹조차도 큰 즐거움이 됩니다.

이렇게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의 행복한 시간은 아쉽게 흘러갑니다.







오늘 저희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찾았습니다.

꽃은 그 자체만으로도 보는 이의 감성을 충만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요.

수많은 장미의 화려한 유혹은 분명 기분좋은 느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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