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키나와 누치마스 소금공장과 행복절벽,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소금과 그림같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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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오키나와여행/누치마스소금공장 ♬


* 여행일자: 2018년 2월 3일 (토)









오늘 오키나와 여행지로 찾은 곳은 누치마스 소금공장입니다.

누치마스 소금은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소금으로 미네랄을 많이 함유한 소금이라고 합니다.

공장견학 뿐만 아니라 카페와 상점을 운영하고 있어 누치마스 소금을 살 수도 있고 특히 이곳에서 만든 소금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도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곳을 찾은 이유는 소금공장 주변의 해안과 절벽이 너무나 아름답기 때문인데요.

행복절벽이라 불리우는 해변의 그림같은 절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먼저 소금공장부터 둘러봅니다.

누치마스 소금은 해수를 상온에서 그대로 결빙화시켜 미네랄 성분이 많은 소금을 생산한다고 하는데요.

소금공장으로 들어서면 누치마스 소금이 생산되는 시설과 소금이 쌓여진 창고 등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른 공간에서는 누치마스 소금과 함께 소금과 관련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는 누치마스 소금과 과자 그리고 화장품까지 전시되어 있죠.

굳이 사실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 둘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판매장 한쪽편으로 카페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소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죠.

저도 먹어봤는데 첫맛은 달콤하나 먹을수록 점점 짠맛의 강도가 더해져서 하나를 먹기가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이제 소금공장에서 빠져 나와 행복절벽으로 향해보는데요.

행복절벽으로 향하는 입구에서 예쁘게 핀 이름모를 빨간 꽃을 만납니다.

그리고 화사한 꽃을 바라보면서 다가오는 봄을 미리 만끽하게 되죠.















행복절벽에서 바라보는 해변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특히 바다의 코발트색 물빛이 너무나 투명하고 깨끗했는데요.

날이 맑았더라면 더욱 환상적인 물빛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적당한 강도로 불어오는 바람은 가슴속이 확 트일만큼 시원함을 안겨줍니다.















마치 물감을 푼 듯 그림같은 바다풍경이 이어집니다.

이국적인 풍경이 더해지는 해변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는데요.

상쾌함만이 가득한 이 공간에서 발걸음을 돌리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저희는 오키나와의 누치마스 소금공장과 행복절벽을 찾았는데요.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소금공장과 그림같은 풍경을 지닌 행복절벽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시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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