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리조트]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 그림같은 절경과 아름다운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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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 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 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강릉리조트/정동진썬크루즈리조트 ♬

 

 

 

 

 

 

 

 

 

 

 

 

정동진 해변은 우리나라 해돋이 최고 명소 중의 한 곳이고 해변의 절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입니다.

이렇게 멋진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 보는 언덕에 자리잡은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는 숙박시설의 기능 뿐 아니라 여행객들의 시선을 끄는 관광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썬크루즈리조트의 많은 볼거리와 뛰어난 경관은 정말 크루즈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그래서 강릉여행시 항상 찾게 되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썬크루즈리조트에 들어서자마자 호텔 체크인을 뒤로 한 채 야외마당으로 먼저 향합니다.

이국적 풍경을 가득 담은 썬크루즈리조트의 야외마당에서 상쾌한 동해바다를 맘껏 조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거대한 손 조각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그리고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의자에 앉아 동해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보는 이를 압도하게 됩니다.

거침없이 펼쳐진 동해바다가 가슴속의 온갖 찌꺼기를 한방에 날려버리게 되죠.

파란 하늘과 바다의 어울림이 너무나도 기분을 맑게 만드는데요.

해가 질 시간이 가까워오면서 바람이 약간 차가워지지만 눈을 현란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앞에서 전혀 추위를 느낄 수가 없습니다.

 

 

 

 

 

 

 

 

썬크루즈의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썬크루즈 내부로 향하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뗄 수가 없죠.

세련된 자태의 조각상과 그 너머로 비치는 바다의 경관이 낭만적으로 비쳐집니다.

 

 

 

 

 

 

 

 

 

 

 

호텔 로비의 모습입니다.

곳곳에 비치된 돛단배 조형물이 썬크루즈의 매력을 대변하듯 멋진 모습으로 진열되어 있죠.

 

 

 

 

 

 

 

 

 

 

체크인을 마치고 오늘 저희가 묵을 방으로 들어섰는데요.

썬크루즈리조트의 객실은 호텔형과 콘도형으로 나뉩니다.

오늘 저희가 묵을 방은 호텔형으로 럭셔리 더블룸이죠.

사실 일반 호텔에 비한다면 시설면에서는 다소 부족하다 싶지만 이곳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가 워낙 뛰어난 주변 풍경 때문이라 그리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또한 객실용품도 다른 곳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나이트가운과 생수 그리고 커피포트가 갖춰져 있죠.

사진에는 없지만 유료로 사용할 수 있는 미니바도 보입니다.

 

 

 

 

 

 

 

 

 

 

 

 

욕실은 기대 이상으로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무엇보다도 욕조가 갖춰져 있어 더욱 편리해 보이는데요.

드라이기를 비롯한 기본 욕실용품도 모두 보입니다.

 

 

 

 

 

 

 

 

 

 

 

 

 

 

 

 

 

썬크루즈의 옥상에는 최고의 전망대가 기다리고 있죠.

이곳에서는 조금 전 저희가 거닐었던 야외공원을 비롯하여 썬크루즈의 주위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압권은 정동진 해변의 풍경인데요.

저 멀리 정동진역부터 정동진해수욕장 그리고 범선횟집의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모든 풍경이 마치 엽서속의 그림을 보는 듯 황홀스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유람선의 신관이 곧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절벽위로 스카이워크처럼 뻗어나간 풀장이 정말 짜릿해 보입니다.

 

 

 

 

 

 

오늘 저희는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요.

유람선의 객실이라는 특이한 형태과 뛰어난 주변 경관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분명 매력적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천혜의 절경을 지닌 정동진 썬크루즈리조트에서의 하룻밤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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