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호텔] 낙산비치호텔, 홍련암의 일출이 손짓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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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주관에 의하여 적은 글이므로 해당호텔의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또한 그 어떤 곳에서도 협찬을 받지 않았으며 저희의 자비로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 양양호텔/낙산비치호텔 ♬

 

 

 

 

 

 

 

 

 

 

 

 

여행을 다닐때 숙박지를 정하는 기준은 여러가지지만 때로는 목적에 의해 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양양의 낙산비치호텔이 바로 그런 경우이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낙산사 홍련암의 일출을 보기 위해 가장 최적화된 곳이 양양 낙산비치호텔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다음 날 홍련암에서의 일출을 위해 낙산비치호텔에 도착하니 어느새 주변은 어둠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다 보니 낙산해수욕장의 야경이 바라보입니다.

고요하고 은은한 풍경이 참 매력적이군요.

 

 

 

 

 

 

 

 

 

 

체크인을 위해 호텔 내부로 들어섰는데요.

연말의 분위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인테리어 소품에 눈길이 갑니다.

 

 

 

 

 

 

 

 

 

 

 

 

저희가 예약한 룸은 낙산비치호텔의 가장 기본형인 스탠다드 트윈룸입니다.

싱글 + 싱글 침대로 구성되어 있고 방의 크기는 무척 작습니다.

하지만 2017년 여름쯤에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 하였기에 시설 하나만큼은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죠.

가격 대비한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공간이라 여겨집니다.

 

 

 

 

 

 

 

 

 

 

 

 

 

여러 부대시설들도 만족스럽습니다.

호텔에 있어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는데요.

특히 방향제까지 놓여져 더욱 산뜻함을 안겨줍니다.

 

 

 

 

 

 

 

 

 

 

 

 

새로 리모델링을 마친 호텔답게 욕실도 깨끗합니다.

필요한 어메니티도 모두 보입니다.

다만, 비데가 갖추어지지 않았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조금 전 설명했듯이 저희가 낙산비치호텔을 이용하게 된 것은 홍련암 일출 때문입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홍련암으로 향했는데요.

낙산비치호텔은 홍련암 주차장과 맞닿아 있기에 지리적으로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죠.

덕분에 더욱 편리하게 홍련암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홍련암의 일출을 보고 난 후 낙산비치호텔의 모습을 다시 담아봤습니다.

원형 형태의 길다란 건물 모양이 참 인상적인데요.

광각 렌즈로도 모두 담을 수 없을 만큼 길다랗게 이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낙산비치호텔의 옥상에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죠.

옥상전망대에 서면 동해바다와 낙산해수욕장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데요.

지리적으로도, 풍경적으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저희는 양양 낙산비치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는데요.

아름답기로 소문난 홍련암의 일출을 보기에 더없이 편리한 곳이었습니다.

푸르게 펼쳐진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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