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산굼부리, 은빛바다를 이루는 억새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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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여행/산굼부리 ♬


* 여행일자: 2017년 11월 9일 (목)











가을의 제주하면 억새를 절대 빼 놓을 수 없고 제주의 억새하면 단연코 산굼부리를 가장 먼저 떠올립니다.

넓은 억새밭 위로 햇살이 내리쬐고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때면 산굼부리의 억새들은 화려하게 춤을 추죠.

산굼부리 억새의 매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올해도 이곳을 결코 빠트릴 수가 없는데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은 산굼부리는 해맑은 미소로 저희를 반겨줍니다.

산굼부리는 성인 일인당 6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산굼부리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바로 광활한 억새밭이 펼쳐집니다.

바람에 춤을 추는 억새의 군무는 정말 장관을 이루는데요.

억새밭 사이를 걸으며 가을의 사색과 운치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반짝이는 은빛 억새의 물결은 순식간에 황홀감을 안겨주죠.

또한 파란 가을하늘과 시원한 가을바람이 맞물려 아름다운 가을날의 정경을 펼칩니다.















산굼부리를 뜨겁게 달구는 억새의 향연은 이곳을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바람을 타고 휘날리며 가슴을 설레게 하는데요.

은빛바다를 연출하는 억새의 물결에 눈이 시리고 가슴은 요동치기 시작합니다.

억새밭 너머로 선명하게 비치는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태도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은빛의 억새물결은 산굼부리 정상까지도 이어집니다.

이미 정상에는 많은 여행객들이 산굼부리의 억새물결에 취한 채 가을의 감성을 만나고 있는데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산굼부리의 억새밭은 색다른 매력으로 가을을 이끌어 냅니다.













아무리 바라봐도 전혀 질리지 않는 억새의 아름다운 물결이 펼쳐집니다.

솜털을 두른 듯 부드럽게 펼쳐진 억새밭과 주변의 목가적인 풍경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데요.

산굼부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풍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산굼부리 분화구에서도 가을의 느낌이 만연합니다.

분화구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화사함을 전하고 있죠.

지금 산굼부리는 가을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답니다.













산굼부리의 무한한 매력은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항상 찾을때마다 시원하고 상쾌함을 전해주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산굼부리에서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기 그지없습니다.







오늘 저희는 제주 산굼부리를 찾았는데요.

은빛바다를 이루는 억새의 물결이 너무나도 황홀한 곳이었습니다.

제주 산굼부리에서 아름다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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