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대포주상절리, 시원한 바다와 자연이 그려내는 신비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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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포주상절리/제주여행 ♬


제주 대포주상절리는 자연의 위대함과 절묘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명소입니다.

시원스런 바다를 바라보며 마치 조각가가 다듬은 듯 정교하게 겹겹이 쌓인 육각형의 돌기둥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죠.

지삿개 바위라고도 불리우는 대포주상절리는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인데요.

화구로부터 흘러나온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라고 합니다.

특히 대포주상절리는 우리나라에서 최대의 규모를 지니고 있어 그 웅장함이 대단하답니다.

그럼 제주 대포주상절리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11월 3일 (목)











서귀포시 중문동에 자리한 대포주상절리의 입구입니다.

이 곳 또한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워낙 뛰어난 곳이라 일찌감치 제주의 여행명소로 자리잡았는데요.

그런만큼 항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분주한 곳이죠.

대포주상절리의 관람료는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대포주상절리의 입구는 마치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길도 마련되어 있더군요.









대포주상절리로 향하는 입구 계단을 내려서자마자 시원한 제주의 바다가 펼쳐집니다.

계단길에 마련된 전망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저희도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어집니다.











첫번째 전망대에서 바라 본 주상절리의 풍경입니다.

화산의 용암이 만들어 낸 육각형의 수직기둥이 정말 신비롭게 다가오죠.

일부러 조각한 것처럼 깍아내린 주상절리 직벽을 바라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리고 시원스레 펼쳐진 제주의 바다는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비쳐집니다.

















두번째 전망대에서는 더욱 웅장한 주상절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지게 뻗은 해안선은 물론이고 굵게 내리뻗은 육각형의 기둥이 너무나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이미 여러곳에서 주상절리를 만났지만 역시 규모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군요.

규모만큼이나 전해지는 감동도 대단한데요.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도록 시원스레 부서지는 파도가 더욱 더 상쾌함을 전해줍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는 보너스입니다.

옥빛바다와 어우러진 바위의 멋진 풍경이 대포주상절리의 진가를 말해주는 것 같군요.









잠시 산책길을 걸으면서 여유로움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제주를 느끼기엔 그만이죠.









이제 시간이 조금 지나면 해가 바다로 떨어질 것 같은데요.

이곳에서의 일몰풍경도 참 남다를 것 같습니다.

파란바다위로 선을 그리는 금빛햇살이 더없이 평화롭게 느껴집니다.







오늘 저희는 대포주상절리를 찾았는데요.

시원한 바다와 자연이 그려내는 웅장함에 정말 신비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제주 대포주상절리에서 아름다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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