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문화재와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 청풍문화재단지/제천청풍문화재단지/제천여행 ♬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해 수몰될 위기에 처한 문화재들을 이전, 복원하여 조성한 단지입니다.

이곳에는 향교, 관아, 민가 등 43점의 문화재와 민가 내부에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죠.

문화재도 좋은 볼거리지만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망월루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정말 매력적인 곳입니다.

청풍호의 아름다움과 주변을 둘러싼 수려한 풍경은 보는 이를 감탄케 하는데요.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재를 두루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제천 청풍문화재단지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9월 6일 (화)

* 여행인원: 저희부부












예로부터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청풍은 충주댐의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와 수산면 지곡리의 마을이 수몰되고 맙니다.

그리고 문화재들도 같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죠.

청풍문화재단지는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데 입장료는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안으로 들어서면 나란히 늘어선 민가들이 눈길을 끕니다.

충주로 건설로 수몰되었던 민가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죠.

이 민가에는 생활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무려 1600점이 넘는다고 하는군요.










민가를 돌아서면 수려한 청풍호를 바라보며 제천유물전시관과 수몰역사관이 자리하고 있죠.

제천의 문화재와 수몰된 마을들에 대한 상세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니 잠시 둘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망월루로 향하는 길에서 여러 볼거리들을 만납니다.

특히 악어를 닮은 바위 하나가 인상적이더군요.

그리고 동헌이었던 금병헌을 지나게 되죠.









금병헌을 지나면서부터 서서히 지대가 높아지고 청풍호의 조망이 이루어집니다.

관수정에 서면 청풍호와 월악산을 중심으로 한 제천의 산군들이 시원하게 펼쳐지죠.

앞으로 보게 될 더욱 멋진 조망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관수정에서 망월루로 이어지는 길에는 멋진 자태를 지닌 소나무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나뭇가지의 휨새가 마치 작품을 보는 듯 하죠.

또한 연리지와 연리목도 볼 수가 있답니다.









청명한 가을공기와 함께 망월산성에 도착하는데요.

산성으로 들어서자마자 청풍문화재단지에서 최고의 조망터를 만나게 되죠.

망월루가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지만 나무들이 조망을 방해하기에 최고의 조망은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황홀한 풍광이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의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고요한 정취를 맘껏 뽐내는 청풍호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넋을 빼기에 충분하죠.

또한 청풍호를 병풍치고 있는 월악산을 비롯한 제천의 명산들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청풍호를 가로지르는 청풍대교의 멋스러움도 환상적인 풍경에 한 몫을 거드는데요.

청풍명월이라는 단어가 헛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만듭니다.











청풍문화재단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망월루에서 다시 한번 그림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자 앞의 나무들이 시야를 조금 가리기는 하지만 조금 전 보았었던 아름다운 풍광을 또 다른 느낌으로 전해받을 수 있죠.

수려한 산세와 이슬처럼 맑은 청풍호의 어우러짐이 너무도 조화롭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오늘 저희는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았는데요.

제천의 문화재와 함께 왜 제천이 청풍명월의 고장인지를 제대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맛있는여행
여행/충청권 2016.10.31 00: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진 2017.02.16 19:38 신고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가셨을때 sbs촬영장소 남아있던가요?ㅜ

Powerblog by 맛있는여행 & designed by criuce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