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여행] 칠산타워,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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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여행/칠산타워 ♬


영광 칠산타워는 서해안의 관광 허브 역활을 담당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칠산타워는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의 높이를 지니고 있으며 전망대와 수산물판매센터 그리고 향토음식점 등이 갖추어져 있죠.

전망대에 서면 영광 앞바다의 절경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낙조가 아름답다고 하는군요.

저희가 방문할 당시는 개장을 앞둔 상태였는데 지난 10월 11일 정식으로 개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칠산타워는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과 싱싱한 수산물 등 영광의 맛과 멋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해양관광복합공간이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럼 영광 칠산타워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9월 20일 (화)











칠산타워로 향하는 중 황금색으로 익어가는 가을의 들판이 저희의 발목을 잡습니다.

황금색 들판사이로 줄을 이은 풍력발전기의 바람개비가 시선을 끄는데요.

광활한 황금들판과 웅장한 바람개비의 조화가 너무나도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칠산타워에 이르기 전 역시 들판 너머로 바라보이는 칠산타워 또한 멋지게 다가오는군요.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면서 칠산타워에 이르게 됩니다.

칠산타워는 높이 111m로 전남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망대를 비롯하여 수산물회센터와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죠.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랍니다.









칠산타워로 들어서기 전 잠시 서해바다의 풍경을 느껴봅니다.

바다위에 떠 있는 자그마한 섬이 포구의 풍경과 어우러지면서 아늑한 서해바다를 연출하는데요.

지금 칠산타워가 자리한 곳이 영광군 염산면인데 무안군 해제면까지 이어질 다리가 한창 공사중이더군요.

4년후에 완공이라고 하는데 다리가 완공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칠산타워는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관람시간과 요금은 사진으로 참고바랍니다.











칠산타워의 꼭대기 층은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죠.

여느 전망대와 별다를 것이 없으나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휴게시설과 아이들을 유혹할만한 조형물이 눈길을 끕니다.

또한 영광의 자랑거리인 백수해안도로를 비롯한 아름다운 여행지들을 소개하는 사진들도 보입니다.









전망대의 한쪽 바닥에는 통유리를 설치하여 아찔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유리위에 서면 스릴감과 짜릿함이 최고조에 이르죠.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의 비경입니다.

다양산 색감을 선보이는 바닷빛에 햇살이 더해지면서 더욱 포근한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물이 빠져 나간 자리에 드러난 갯벌과 섬 그리고 바다와 하늘 등 모든 것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지금 건설되고 있는 저 다리가 완공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줄 것 같군요.

그리고 이곳에서 감상하는 낙조의 풍경도 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벌겋게 물드는 황홀한 낙조를 꼭 보고 싶습니다.









반대쪽을 바라보면 누렇게 황금들판을 준비하는 영광의 아름다운 들판이 시원스레 펼쳐집니다.

푸른 산과 노란 들녘의 풍경 또한 참 매혹적이죠.

논바닥에 새겨진 <천년의 빛, 영광>이라는 글귀는 저희를 기다렸다는 듯 더욱 선명하게 비쳐집니다.

이밖에도 칠산타워에는 회센터와 음식점이 자리하고 있어 식사도 해결할 수 있는데 제철 생선으로 만든 매운탕이 참 맛나더군요.







오늘 저희는 영광의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 할 칠산타워를 찾았는데요.

서해바다의 아름다움과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영광 칠산타워에서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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